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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3년도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개최

작성일 : 2023-04-07 14:42:21 조회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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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열려

- ‘도내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실천방안 모색주제로 토론 -

-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신규 준비 시·군 발굴 모색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정연희)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신규 발굴 및 지정 확대를 위한 실천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3년도 제1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도내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경상남도 김현미 여성정책과장을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군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인숙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전략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신규 시군 발굴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전문가인 고보혜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실장, 민연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 고보혜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광주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환경, 추진체계, 시민사회 역량 등의 특징과 강점을 중심으로 광주 5개 자치구가 일궈낸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지역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공동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민연경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도가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주요 현안으로 도내 여성친화도시 확대 및 지속 상정함으로서 기초단체장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필요성을 인식하는 성과가 있었음을 설명하면서 여성친화도시의 확대 및 지속을 위해서는 광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 이혜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국비 지원없이 기초자치단체 예산으로 추진하면서 사업개발 및 추진을 위해서는 다부처의 협조와 협력을 끌어내야 하는 사업이라 주무부서와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했다. 이어서 우리 도내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해서는 사업추진 당위성 마련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길 바란다며 향후 재단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남도와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올해 지정을 도전하는 시·(거창, 합천)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내년도 지정을 준비할 신규 시·군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남도와 재단은 올해 신규 지정을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5월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해 지정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관련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여성리더아카데미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연계 경남형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개발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희 대표이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실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재단에서도 경남의 여성친화도시 신규 발굴 및 지정 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이승민 연구원(055-713-70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